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CF 구단주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내한한 베컴은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 반갑다. 패션을 좋아하는 나에게 서울은 늘 강한 영감을 주는 도시"라고 인사를 건냈는데요. 한국을 항상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니 한국인들이 베컴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구단주로서 지난해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입단시키기도 했는데요. 행사에서 손흥민과 관련한 질문에는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한다. 손흥민은 인품이 훌륭한 선수다.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는 것, 그리고 그의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모두 즐겁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을 극찬하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해외의 유명스타들도 다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 데이비드 베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