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BEST 3 - 비오는 날 집에서 보기좋은 영화

안녕하세요. 수호삼촌 입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 저녁, 집에서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3편을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깐깐한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만 선별해 봤는데 이웃님들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그럼 추천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1.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 기본정보

 

 

 

아메리칸 셰프 스틸컷 1

 

 

아메리칸 셰프는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존 파브로 배우가 감독 겸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존 파브로)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빼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냅니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르는데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주인공은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아메리칸 셰프 스틸컷 2

 

 

아메리칸 셰프 스틸컷 3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 칼 캐스퍼가 요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고, 아들과 푸드트럭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면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영화가 꽤 스피디하게 전개되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에 딱인 영화입니다. 혹시라도 미국 갈 기회가 있으면 쿠바 샌드위치는 꼭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09920 

아메리칸 셰프

 

 

 

 

 

 

2. 승리호

 

 

승리호 기본정보

 

 

 

 

승리호 스틸컷 1

 

다음 영화는 국내 SF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승리호를 추천해봤는데요. 국내 영화지만 SF 기술력이 정말 뛰어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승리호 스틸컷 2

 

 

승리호 스틸컷 3

이 네명의 명배우들이 익살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할리우드급 스케일의 SF를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승리호를 다 보고나서 한국영화가 이렇게 발전했구나 하는 감동이 살짝 밀려왔던 영화입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86342 

승리호

 

 

 

 

 

 

3.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치 미 이프 유 캔 기본정보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틸컷 1

캐치미이프유캔은 제가 좋아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데요. 2003년도에 심야영화로 재미있게 봤던 추억으로 옛 추억을 회상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시청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고, 명작 중의 명작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어요.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틸컷 2

 

 

 

 

 

21년 경력의 FBI 최고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진다.

 

줄거리의 한 부분을 서술해보았는데 어떤 영화인지 짐작이 가시죠? 디카프리오는 희대의 사기극을 벌이고 톰 행크스가 숨가쁘게 추적하는 전개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틸컷 3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Catch me if you can.
만약 당신이 할 수 있다면 나를 잡아라.
즉, 잡아볼테면 잡아봐. 라는 뜻이네요 ㅎㅎ

옛 영화를 다시보니 화질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매력이 있습니다. 역시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34522

캐치 미 이프 유 캔

오늘은 최근 잼있게 봤던 넷플릭스 영화 3편을 추천드렸는데요. 저는 3편 다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이웃님들의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늘 저녁, 주말 즐겁게 넷플릭스 영화로 힐링하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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