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뜻, 코로나 오미크론 팬데믹 뜻

안녕하세요. 수호삼촌입니다.

 

 

코로나19 4/3 신규 확진자 수

하루 60만명을 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12만명 대로 감소 추세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따뜻한 봄도 오고 외출도 많아지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은 엔데믹의 뜻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1. 엔데믹 뜻, 팬데믹 뜻

 

엔데믹 사전적 의미

엔데믹(endemic)의 사전적인 의미는 '풍토적인'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즉, 엔데믹은 풍토병을 지칭하는 용어로 독감처럼 종식없이 계속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풍토병의 예로는 말라리아, 인플루엔자, A형 간염, 장티푸스, 콜레라, 뎅기열 등이 있습니다.

 

 

 

 

팬데믹 뜻

 

팬데믹(pandemic)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란 뜻인데요. 예로는 신종플루와 홍콩독감이 있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간다는 뜻은 '코로나19가 전염병 대유행 상태에서 독감처럼 종식없이 계속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상태로 넘어간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한국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는 보도

 

https://www.mbn.co.kr/news/world/4731862

WSJ ″한국, 세계 최초 엔데믹 국가될 것″…日 매체만 K 방역 '혹평'

 

최근 미 방송매체 CNN이 "한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치명률이 낮다"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 덕분"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러한 보도는 한국 성인의 96%가 백신 접종을하였고, 전체 인구의 약 63%가 추가접종을 마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추가접종률은 29%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한국의 높은 접종률은 낮은 치명률인 0.12%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국가(미국 1.22%, 영국 0.79%)에 비해서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미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며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이 된 감염병)으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4/4~4/17)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일부 캡쳐본

4/4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거리두기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동시에 일상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 환자를 흡수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데요.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지 않고, 요즘 뉴스에 나오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금 대유행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자리잡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엔데믹과 팬데믹 뜻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아직도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 대니 이웃님들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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